삼천일기도 1003일째...천일 광명진언기도 성취와 회향의 말씀 5

어제 서울의

강남법당 금강선원에 오자 마자

아주 반가운 불자님 한분을 뵈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거주하시는

이정훈 불자님이신데

이분은 2년여전 지금 이맘때 즈음인

봄기운이 아주 따듯한 날에

처음 스님이 강원도 토굴에서

동안거를 끝내고 나와서

서울의 강남이라는 곳에서

광명진언 기도법 강의를 할때

팔순이 넘어신 노보살님과 함께

스님의 강의에

귀한 마음내셔서 찾아주셨던 분입니다

 

이때 스님의 토굴넷에

또 인연이 되어 주신 분들중에

지금 미타암과 금강선원에서

한결같이 아주 열심히 기도신행 잘해주시는

원화자 보살님(자인행)도 계시는데

 

아뭏은 이때 처음 이 보살님을 뵙고

작년 또 이맘때 봄즈음에

이곳 강남법당을 처음 개원한뒤에

또 한번 들르주시고

이렇게 일년만에 또 반갑게 뵈었습니다

 

서울이라는 곳 동대문구에 사시니

아주 가까운 곳인데도

워낙 가족 돌보고 하시는 일도 바쁘시고

또 가까운 사찰에 신행일도 많이 하시다 보니

그동안 자주 보지를 못했습니다만

이렇게 또 잊지않고 스님을 찾아주시니

참 감사할 일입니다

 

그때 스님이 강원도 어디 토굴에서

기도하다가 만행길에 나서서

광명진언 기도법 서울에서 강의한다고

첫 인연을 주신 분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스님이 또 그때 이년전에

처음 동안거기도를 끝내고

광명진언 기도성취를 본이후에

아무것도 없이 바랑하나 달랑메고

이 낮선 서울 강남이라는 곳을 왔을때

차가 없어 출근길 지하철등 복잡한

대중교통을 몇번 갈아타던 기억

또 비싼 숙박료때문에 잘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이던 기억

개인적 인연불자님들이 한분도 없어서

마음둘곳 없이 불편했던 기억들이

아직도 참 생생합니다

 

그 이후 지금 오늘 이자리

동안거회향의 자리

오늘 스님이 천일의 광명진언 기도를

회향하는 서울 강남한복판의

이자리 오늘 금강선원과

또 파주 미타암의 스님자리는

정말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처님 가피와 영험의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 스님은 다시한번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께 다짐합니다

 

앞으로 남은

스님의 삼천일 광명진언 기도 성취까지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의

광명진언기도 성취와 성불에

이 한 몸 이 한 목숨 다바치며 살겠다

 

부처님법 수지 잘하고

지옥중생 구원의 대원세우신

지장보살님 행으로 소신공양 잘하며

한결같이 한길 정전 잘 하며 살겠다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오늘 강남법당 금강선원의

3월 첫째주 토요일 광명진언 지장기도법회

동참하신 불자님들과 함께

부처님과 지장보살님께

기도 발원 잘 올렸습니다 

십시일반의 공양물과 우리 불자님들

한목소리로 광명진언 지장기도 잘 했습니다

 

광명 김민경님 서울의 김민서님 유주영님 엄해인님

조서우님 이화남님 박필향님 김경자님 원화자님

고숙자님 서강현님 권재봉님 왕소현님 심갑수님

태백의 신정숙님 인천의 윤혜진님 수원의 조영숙님

안영의 김옥란님등 귀한 시간내어 주시고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일이 또 지장보살님께 발원올리는

지장재일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집이든 직장이든 사업장이든

언제 어디서든지 늘 우리곁에 함께 하시며

지옥중생 구원의 대원을 세우신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님께

기도 불공 잘 올리셔서

업장소멸 잘하시고 현생의

극락삶을 잘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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