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583일째...불자님 건강하십시오

지난 12월23일

일본동경에서 왔던 불자님 따님이

토굴에서의 기도를 모두 마치고

어제 일본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일본말과 중국말을 아주 능숙하게 잘하고

이제 한국 말도 제법 잘 익혀서

국제적인 안목과 자기 전문기술만 잘 익히면

여러가지 자기일을 잘 할수 있는 젊은 아가씨입니다

 

일본이든 중국이든 절에 가본적도 없었고

또 사찰생활이나 절하는 법도 몰랐는데

지금은 토굴 법당에서 스스로 절도 아주 잘하고

또 부처님전 공양도 직접 올리고 청소도 하고

스님 출타해도 절에서 혼자 잘 지낼 정도로

절 생활을 아주 잘 하고 돌아갔으니

나이도 아직 어린데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불자님 가정과 따님의 앞날에

좋은 성취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또 서울의 배미선 불자님과

가까운 일산의 이서정 부부님이 방문하셔서

따님의 시험성취를 위한 정성어린 기도 올리고

여러가지 많은 부처님 말씀들 나누었습니다

또 늦게는 대전의 불자님과 따님이 오셔서

토굴에서 하루 묶으시고 기도도 하시고

따님의 앞날에 여러 좋은 말씀들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불자님 스스로의 기도도 중요하고'

그리고 가족모두가 함께 하는 기도도 참 중요합니다

누구 하나만의 희생이나 바램이 아닌

당사자나 가족등 스스로의 기도가

성취에 가장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먼길 방문해주신 불자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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