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559일째...천도재의 공덕에 대해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부처님법은 모든것이

자신이 지은 업대로 간다고 합니다

 

지금 자신이 받고 있는 모든 과보는

어떤 누가 준것이 아니라

자신의 짓고 살아온 업의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마음대로

자기 뿌린대로 살아온 삶이라는 뜻입니다 

 

터어나 힘들다면

그것은 조상이 지은 좋은 인연공덕과

전생의 좋은 업이 없어서 그런것이며

살면서 힘들다면

그것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나 아닌 남에게 베푼것이 없어서 이며

좋은 인연복락 받을 공덕을 짓지 않아서 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삶

흔히 말하는 정해진 사주팔자 운명이라는 것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고 길잡이를 해주는

인생의 나침반으로서 세상살이

절대 진리의 법을 깨우치고 설하신

부처님께 귀의하여

 

내가 지어온 전생 현생 조상생의

모든 나쁜업을 소멸하고 참회하고

또 좋은 자비 불공덕의 업을 지어서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 하는 의미에서

 

지금부터라도

기도든 불공이든 천도재든

주변 좋은 자비신행이든

부처님전 좋은 공덕을 올려서

새로운 인연의 도움과

복락 받을 행위를 지어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모르고

한것없이 지은것없이

지금 당장의 눈앞의 개인적 이익심만으로

당장 급한 일에 대해서만

부처님전 불공과 기도 천도재에 임한다면

그것을 권하는  것도

동조하여 마음내는 행위도

어리석은 일이니

무슨 영험과 가피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스님은

기도든 천도재든 불공을 올리든

자비심으로 주변 어려운 이들을 돕든

 

부처님과 주변에

혹은 내 양심에 생색내지 않는 마음으로

내가 이랬으니 이렇게 해달라 하는 마음 다 버리고

축원이나 발원 일체 하지 말고

"회향 잘하겠습니다"

한마디만 하시라 했던 것입니다

 

즉 무주상보시

(보시하는것에 드러내지 않는 마음

즉 이익이나 결과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 욕심이 없는 마음)

로 임해야 된다는 것이

진정한 부처님 신행(믿고 행함)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물컵을 비워야 새로운 물로 채울수 있듯

그것이 가장 빠른 성취의 지름길이자

올바른 부처님 법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를 잘 아시고

기도 불공 천도재에 임하면

반드시 그 인연과보로

좋은 복락과 불보살님의 영험가피가 임할것입니다

 

토굴넷 들르시는 모든분들 좋은 복락

하시는 일과 가정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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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기도법은 상담전화 주시기 전에

먼저 스님글들을 충분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