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385일째...분별심을 버려야 모든 고통에서 벗어납니다

분별심이 무었이냐 하면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고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고

이놈은 내편 저놈은 니편

이놈은 이쁘고 저놈은 밉고

이것은 가지고 싶고 저것은 버리고 싶고 ....하는 등의

아와 타를 가리고 구분하고 차별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스님이 감히 말씀드린다면

이 세상살이

모든 고통의 씨앗은 분별심이라 생각합니다

 

이 분별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나 와 나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모든

다른것들은 존재하는 자체가 괴로움이 되고

미워하는 마음이 일어나며 분쟁과 쟁투의 원인이 됩니다

 

부처님법은

극단의 양변을 버리고

중도의 화합으로

모든 일체중생의 일체행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모든 것에 나의 아상

즉 나의 생각과 나만의 것들에  대한 집착심과 분별심을  비우고

세상살이나 ....기도신행에 임하신다면

타력의 불보살님과 신중님들 그리고 영가들의 인연도움으로

원하시는 일들의  성취가 빠를것입니다

 

나를 비우지 않고

나를 버리지 않고

나만을 생각하고 나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신행은 나쁜신행입니다

 

나와 남이 다 이로울수 있는 공존의

좋은 신행만이 나 아닌 다른

타의 인연가피와 도움과 영험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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