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348일째...처음과 끝이 같아야 합니다

기도에는 입재와 회향이 중요합니다

 

처음발심에는

답답한 사정으로 기도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시작은 좋지만

어느새 기도전의 모습 자신의 상으로 돌아갑니다

 

스님이 애써 말씀드린것도

들을때 뿐이고

자기 편리한 방식으로 받아들이거나

또 자기 사정에 따라 변명과 합리화하며 했다 말았다

혹은 더 좋고 쉬운 방법 무슨 비법이 있나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시간다 보내고 때를 놓쳐

더 힘들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부처님주신 기도법은 장난이 아닙니다

그냥 심심하면 하고 아니면 말고식의

무슨 롯또뽑기 심정으로 하시면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죄업만 남을뿐입니다

 

기도에 요행수는 없습니다

 

가피나 영험은 타력의 인연도움이지만

기도는 자력으로 근기있게 해야 합니다

 

가피와 영험만 생각하고

기도는 제대로 하지 않는것은

자신은 입만벌리고 누군가 가만히 먹을것을 넣어주길 바라는 것으로

망상이자 욕심입니다

 

내 지은것이 없기에

오히려 더 열심히 기도 불공덕 잘쌓아야 합니다

 

정답을 찾듯이

스님께 기도법만 묻고 당장 기도 열심히 할듯이 하다가도

몇일지나면 또다른 기도법을 찾아 헤메는 분들이 많습니다

 

학창시절 이것저것 무슨 비법이니 참고서만 잔뜩 사놓고

앞장 몇줄 뒤적이다 쳐다보지도 않은 책들 수북한것처럼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헤메고 다니다 시간만 낭비할 뿐입니다

 

경험상

어느 기도법이든지

무엇이든지 부지런히 근기있게

입재와 회향까지 마무리 잘하는 분들은

사회생활 무엇이라도 잘 하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시작의 초발심

끝까지 잘 임하셔서

마침내 성취 잘하시길 바랍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