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보느라 잠놓치신 분들을 위해 몇말씀 드립니다
몇일전 8강전때만 해도 골키퍼의 선방하나에 환호하더니
어제 4강에서는 골키퍼가 잘못했다고 또 탓합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는게 사람마음이라 합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중생심이라 하지요
눈 귀 코 혀 몸 생각이라는 여섯가지 감각기관은
현상과 촉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우면 덥다고 추우면 춥다고
맛있으면 좋다고 맛없으면 싫다고...
이쁘면 보고싶고 미우면 보기싫고
자신의 주관적 기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마음의 변덕이 심한것입니다
인생이라는 긴 삶을 매사 이러고 살면
자신이 참 피곤할것 같습니다
희로애락의 윤회에서 벗어나
덜 피곤하고 덜 왔다갔다 하며
잘 사는 방법을 찾아보는것
그것이 마음공부이자 부처님아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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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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