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연날씨가 참 어렵습니다

 

중부지방과 서울은 폭염에 가뭄이라는데

이곳 동해는 몇일에 한번씩 간간이 이어지는 비에

또 밤에는 에어컨보다 더 서늘합니다

농부님들과 더워서 고생하시는 분들께는 참 미안합니다

 

농부의 마음 타들어가고 갈라지는 소리가 자자하고

또 세계경제가 좋지않다 위기다 어렵다 힘들다 한숨도 잦습니다

 

예전 자신만 잘하면 되는 시대와 달리

복잡다단한 지금의 글로벌시대는

개인의 힘으로 풀어나가기 힘든 문제가 많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와 교역이 성장하고

복지가 늘어나도

사는것은 더 힘들어진다 하니

물질적 성장과 사람의 행복은 별 관련이 없나 봅니다

 

조금 적게 일하고 조금 덜 벌고 조금 적게 가지고

조금 작은 집에서 조금 작은 목표를 가지고

남 따라 장에 가지않고 남 부러워하지 않고

내 가족 내 이웃 내 사회가 나와 함께 숨쉬며 살고 존재하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내일 혹은 미래의 추상적 목표에 행복을 두기보다

일상의 하루 하루 별일 없음에 만족하며

조금이라도 넘치는 마음과 물질적인 모든 것들

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누고 돕고 베푸는 

행복한 우리 불자님들 되었으면 합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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