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7일째...보시

받는 기쁨이 클까요?

주는 기쁨이 클까요?

 

우리 불자님들 직접 한번 시험해 보세요

 

받는것과 받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에게 늘 익숙해 있으니

오늘부터는 주는 것만 한번 시험해 보세요

 

단 주는것에 조건도 대상도 없습니다

 

마음이든

물질이든

재능이든

또 그 양의 많고 적음은 문제가 안됩니다

 

자신의 형편껏, 자신이 할수 있는 범위내의

주는 것 베푸는것 나누는것...

그것을 불교적 용어로 자비와 보시라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월급이든 이익이든 무엇이든

또 선물처럼 남에게 공짜든 받는 것은

단 몇분 어쩌면 몇시간 단 하루 혹은 몇일정도...

내 마음의 기쁨으로 그 여운이 남아 있을수도 있지만

그 내용과 다소유무에 실망할수도

혹은 더 많은 받음을 기대하게 되어 오리려 실망감이 들수도 있습니다

 

단돈 천원이든 혹은 쌀한되든 헌혈이든

길안내든 짐보따리를 들어주었든

어떤 형태의 보시라도 직접 실천해 보세요

정말 오래 기쁨과 여운이 남습니다

받는기쁨보다 오히려 더오래  뿌듯한 기억과 즐거움과 보람으로 남을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운 일들은

건강적으로도 우리뇌와 면역체계에 도움되는 세포나 물질이 분비된다고도 합니다

운동선수가 수많은 훈련을 통해 프로의 능숙한 실력을 갖출수 있듯

기쁨과 즐거움도 수많은 훈련이 되고 쌓여야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것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이 더 크고 오래가고

더 많은 복을 부르는 것을 직접한번 실천해서 느껴보세요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