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有欲知佛境界(약유욕지 불경계)

當淨其意如虛空(당정기의여허망)

遠離妄想及諸趣(원리망상급제취)

念心所向皆無碍(염심소항개무애)

 

만약 부처를 알려고 한다면

마땅히 부처를 알려는 뜻을 비워라

망상과 분별심이 일어나는 것만 자각하면

내마음 향하는 곳에 무슨 걸림이 있겠는가?

 

-화엄경에서 옮김-

 

부처님 만나기가 참 힘듭니다

부처님 만나고 싶습니다

부처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이런 집착과 작심의 마음조차 버려야 하는것

그것이 진정한 해탈이자 불도를 이루는 것이자

참된 부처를 만나는 것입니다

 

날마다 마음 다잡는다고 부처님 찾는 수행승

아직도 갈길 멀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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