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벌써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아쉽지만

일년이 이제 한달여 채 안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기축년 새해 세우셨던 초심의 마음과 계획들

잘 이루셨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항상 이밈때쯤이면

지난시간들에 대한 회한과 후회심 혹은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교차되는 시간들입니다

 

혹....

올한해가 부족했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되돌리지 못하는 이미 지나간 날들에

굳이 잊어버리고 싶다는 망년의 의미만 두시지 말고

오늘 내일 다가오는 새로운 날들 새로운 해년을 위해

귀중한 경험의 교훈들과 참회의 시간들로 되돌아보며

자신을 다시한번 잘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월과 시간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나도 세상도 끊임없이 변합니다

한번 지나간 것은 다시 오지 않으며

오는것도 두번다시 오지않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미 지나간 인연에 후회와 연연하지 말고

오는 시절인연에도 애써 집착과 미련두지 않으며

하루 하루 내 할일에 최선을 다하며

2009년 한해의 마지막 12월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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