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나 직위높아지면 자신이 본래 온자리를 망각하여
교만해지거나 탐심이 생기기 쉽습니다.

 

최근의 불교계 일각에서 나타나 세간의 시비거리로
전략하는 일련의 사건들은 참으로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중생교화와 보리심을 내어 수행정진해야 할 수행승이라면
당연히 지켜야할 하심의 기본원칙이 바로 직위나 권력 탐하지 않거나
멀리 하는 마음 내어야 합니다

 

종교가  권력이 되고 부의 상징이 되고
개인주의적  행복과 발전을 위해  기복화되어가는 물질 만능주의 현실에서

비단 수행승 뿐 아니라 우리 불자님들 역시
하심하는 마음 가득한 초발심의 자세로 돌아가서
주변의 낮은 곳 향하는  대 자비광명심을 발휘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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