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부자되는 법 8

 

무릇 자기를 낮추는 자에게는

온갖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凡有下心者  萬福自歸依

(범유하심자 만복자귀의)

 

- 초발심 자경문에서 옮김-

 

어제 하심(下心)이라는

우리 불자님들 잘 아시는 글귀를

잠시 말씀드렸습니다

 

이 하심을 잘하면

이곳 강남뿐아니라

세상 어느 곳에서나  무엇을 하든지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복은 저절로 모이게 됩니다

 

이런면에서

공직이나 공공기관 혹은

전문엔지니어 교직 직업군인

예능 아티스트등등의

관련 업종에 종사하셨던 분들이

 

퇴직이나 전직

혹은 부업으로

크든 작든 사업을 한다고 하면

 

스님은 그동안

아무리 그사람이 능력있고 말잘하고

인맥이 좋고 사주 관상 팔자가 좋고

자본이 많은 부자라 해도 결사코 말립니다

 

이유는 잘 아시다시피

이 글의 주제 하심이라는 글귀 때문입니다

 

이 직업들의 특징이 늘 남에게

대접을 받거나 우위의 위치에 있거나

직업적 갑의 입장이거나

상명하복심이 배여있거나

혹은 예술 예능등의 정신적인 영역이 발달하여

자기 만능의 생각이나 

혼자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살면서

 

나를 낮추는 서비스 마인드

즉 하심하는 법이 습관적으로

부족할수 있기때문에

자기 사업이나 영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힘들것이다 생각합니다

 

스님이

그동안 많은 사람을 상담하고 조언드리면서

특히 이러한 직업이나 성격적 특성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좀더 자신을 닦고 세상살이 하심할수 있는

사회적 관계 사람 관계등에의 경험을

많이 쌓고난 후에 자신의 사업이나 영업을 하시라

권했던 것입니다

 

스님에게 전화주시는 분들중에

실제 공직자나 군인 교직 예술 연예인 등등의

분야에서 종사하셨던 분들 대부분이

퇴직후 전직후 부업으로

이 사업 영업 부업등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여 기본적인 기반조차 흔들릴 정도로

굉장히 큰 곤란을 겪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심이 무엇입니까?

 

산은 높아서 물이 모이지 않지만

바다는 가장 낮아서 온갖 물을 모을수 있는것처럼

 

내 잘났다 내 똑똑하다 내가 옳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도와주고 싶어도

니 잘났으니 니 잘해봐라 하는

마음이 들어 도와주고싶은

좋은 인연이 모이지 않게 되고

 

그것에 비위를 맞추어

이익이나 득을 보고자 하는

나쁜 인연만 날파리처럼  모여 들게 됩니다

 

그래서 달콤한 사기나 유혹에 잘 넘어가게 되어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나를 낮추는 마음이 무엇있니까?

 

부처님법과 선지식에

늘 내가 부족하다

탐진치 삼독심으로 지은죄 많다 겸허히 돌아보고

부처님 법 만나지 못해 지혜없어

어리석은 죄 주변에 교만한죄 참회하라 합니다

 

또 나와 내 가족뿐아니라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누구나 차별없이

부처님 같이 대하라 합니다

 

빌게이츠라는 세계 제일의 부자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사실 지적 능력면으로는

천재 컴퓨터 IT 전문가들 못따라 갑니다

 

그렇지만 이사람은 조그만 벤처에서 시작해

지금은 세계제일의 큰 기업을 이끌고 있는데

 

이 사람이 잘하는 일은

주변의 가장 능력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모으고

인정해서 그 사람들 일 잘하게 뒷받침하고

일 잘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즉 사람관리에 탁월하게 능력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랐던

이사람 살아온 과정을 보면

대학에서 부터

늘 파티나 모임 클럽활동등을 통해서

인맥관리 즉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여주고 그 생각을 듣는 훈련을

많이해서 습관이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즉 이것이 하심입니다

자기가 부자면 내 잘났다 생각하고

자기가 성공하면 내 생각이 옳다는

주장만 하게되는 아상이

높아지게 되는데

그것을 버리면 그것이 하심입니다

 

예전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일군

이병철씨라는 분이

왜 좋은 인재를 많이 모았느냐 하면

여러분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인력들에 걸맞는

최고의 대우를 잘 해줬기 때문입니다

 

조그만 가게를 하는 이든

큰 사업을 하는 이든

이렇게 내 직원이든 손님이든

나를 낮추고 잘 대해주는 마음으로 임하면

당연히 직원은 충성을 할것이고

손님은 대접을 잘 받으니

더 자주 올것이니 당연히 당골이 늘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만든 하심으로 얻는

내 무량한 복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잘 명심하셔서

우리 불자님들은 하심잘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또 글 이어가겠습니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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