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내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내것이 아니었고 누구의 것도 아니기에

잡으려고 가질려고 애쓰는 자체가 허무한 일입니다

 

사람몸으로 생을 받아 잠시 그러저러한 인과연의 업보로 만나

내주위에 나와함께 역시 잠시 머무르는 것이 이세상임을 안다면

모든 애욕과 애정을 놓고 행복도 불행도 없는 평온한 세상살이 잘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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