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의 청정한 보시가 있다.

베푸는 사람이 청정하면 받는 이가 없다.

베푸는 물건이 청정하면 받는 이가 없다.

받는 사람이 청정하면 베푸는 이가 없다.

받는 물건이 청정하면 베푸는 이가 없다."

 

-부처님 말씀중에서-

 

부처님이 아란에게 말씀하신

청정한 보시의 참뜻입니다

 

베푸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그 주고받는 보시에

마음의 상(相)을 두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내용이나 주는 마음에

아무런 의미부여가 없이 하는 보시가

청정시라 합니다

 

복을 바라며 혹은

선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혹은

댓가를 바라거나 이익을 생각하며 혹은

널리 알려지길 바라거나 하는 마음등이 아닌

밥을 먹듯 숨을 쉬듯

진정한 보시의 마음은

당연히 할일을 하는 무심의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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