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을 참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것은 수행의 덕이니
원망은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 속에서 마음을 고요히 하여
남들이 모두 악행 한다고 가담하지 말라.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요,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요,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진정한 인욕이 된다.
욕설과 헐뜯음을 못 참는 것은 어리석음이니
돌가루를 두 눈에 넣는 것과 같고
욕설과 비방을 잘 참을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우니
코끼리 등위를 화려하게 꾸밈과 같다.
욕설과 비방으로 지혜로운 일을 의지하지 못함은
큰 바위에 폭우가 쏟아져도 부서지지 않음과 같아서
비방과 칭찬, 괴로움과 즐거움을 만나도
지혜로운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사실이 그러해서 욕을 먹으면 그것이 사실이니 성낼 것 없고,
사실이 아닌데도 욕을 먹으면, 욕하는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이니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함께 사는 세상에서 자신의 마음이 굳고 단단해서
흔들리지 않는다면 이보다 큰 의지는 없을 것입니다.
-부처님 말씀중에서-
내가 마음 잘세우고
모든일에 흔들림없이 헤쳐나갈때
나의 미래는 나의 원하는 대로 될것입니다
나의 의지처는 나입니다
'토굴만행 > 천일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일체의 개성을 존중해야 화합이 온다...천일기도 법문 654일째 (0) | 2009.04.11 |
---|---|
청정시(淸淨施)....천일기도 법문 653일째 (0) | 2009.04.10 |
몸과 입을 잘 단속하여야 합니다...천일기도 법문 651일째 (0) | 2009.04.08 |
법을 알면 행하라...천일기도 법문 650일째 (0) | 2009.04.07 |
성취를 원한다면 이와같은 마음자세로...천일기도 법문 649일째 (0) | 2009.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