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평화적인 독립을 염원하며
하나된 주인의식을 보여줬던 삼일절입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니
빼앗긴 자신의 나라를 찾기위해 일어섰던 것은
마냥 주어진 환경에 복속되어 사는 노예같은 삶을 버리고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자 하는 참된 주인의식의 발로입니다
삼일절의 의미처럼
오늘 이시대를 살고 있는
나역시 나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내가 나의 참주인임을 망각하고 사는 일이 많습니다
내 몸과 마음이 내것인데도 불구하고
돈 권력 명예 학벌등의 금권 만능의 노예로 살거나
음주 가무 환락 도박 등의 잡기의 노예로 살거나
이데올로기 관념등의 포로가 되어 사는등
물질 사상 쾌락 만능의 혼갖 미혹된 것들의 노예가 되거나
나의 몸과 마음을 나의 의지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외부적인 모든 불편 부당한 구속과 억압의 노예가 되어...
한평생을 허덕이며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나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삼일절!
잃어버린 나라의 주인이 되고자 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의미처럼
잃어 버린 나를 찾는 나의 참주인이 됩시다
그것은
진정한 절대적인 자유와 평안과 행복으로 가득한
나를 있게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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