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년중 날이 제일 짧은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른 달에 비해 2일 혹은 3일이 짧으니
월세니 공과금이니 매달 돈을 마련해야 하시는 분들은
하루가 아쉬울것이고
고정적으로 안정적인 월급이나 수입이 있으신 분들은
일하는 것보다 몇일을 그저 버는 것이니
다음 3월의 기대에 마음이 가벼울 것입니다
이와같이
똑 같은 달과 날을 맞이해도
상황과 조건에 따라 제각기 느끼는 바가 다를것입니다
한가지 좋은 소식은
요즘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분들
공무원 기업의 고위임원들이
어려운 경제사정에 동참하기 위해
급여의 일부분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놓는다 하니
사회를 위한 나눔과 고통분담이라는 측면에서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디만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이러한 분위기가
일시적이거나 형식적이거나
또 정치적 고려에 의한 전시용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적 자비행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럄입니다
우리주변에는 경기에 상관없이
사회발전의 그늘에 가려진 이웃은 언제나 있습니다
따듯한 마음이든 관심의 말한마디든 물질의 베품이든
언제나 항상심으로 사회전체의 화합을 위해
나눔의 자비행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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