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자연(無爲自然)

 

세상 속에서
세상을 초월하라.

 

온갖 생각을 끊되
무기력에 빠지지 말고,

 

욕심 속에 살되
욕심을 초월하며,

 

티끌 같은 세상에 살되
티끌 세상을 뛰어넘어야 한다.

 

역경에도 끄달리지 말고
순경에도 끄달리지 말라.

 

그리고 만물에
끝없는 자비를 주어라.

 

차별 있는 환경에서
차별 없는 고요함을 얻어라.

 

차별 없는 고요함에서
다시 차별 있는 지혜를 보여라.

 

-아함경에서 옮김-

 

중도와 화합의 무위자연의 마음으로

세상살이 잘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해탈이자 성불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