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에는 일곱가지가 있다.
고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고
가난하다고 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자신의 어려운 일을 상의하고
서로 도와주고
하기 어려운 일을 해 주고
주기 어려운 것을 주고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니라.
-사분율에서 옮김-
선을 행함에 있어
꼭 명심해야할 일곱가지 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어려울때는
종교인 성직자라면 모두
주변의 소외된 모든 것들에 대해
선을 실천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종교인으로서 실천하는 선이 무엇인지
배워야 할것이 무엇인지
살아야 할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나만을 위한 신행이 아닌
우리와 이웃을 위한 조화로운
참된 보살행을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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