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종교 연구가들 철학자들은
미래에도 살아남을 유일한 종교가 불교라고
이구동성 지적한 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불교는 사실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종교가 아니고
세상의 이치 즉 진리를 설하신
부처님의 말씀대로
승가를 이루어 사람들이 살아가자고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자신의 스스로의 책임과 각성으로 수행과 정진을 통해
성불을 이루는 것...즉 누구나 부처가 될 수있으니
타종교처럼
교주도 없고 정해진 하나의 교리도 없고
오로지 올바른 법 올바른 진리만 따르며
자신과 사회의 절대적 행복을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요즘 세계의 여타 종교로 인한
분쟁이나 갈등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 없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믿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 할지라도
극단적으로 이분법적으로 아타의 분별을 하여
분쟁을 야기하거나
증오를 하고 저주를 하고 살생을 하거나 파괴를 하는 것은
종교의 근본적인 역활을 망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종교의 역활이 무엇인지
성직자들의 역활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서
평화와 화합의 조화로운 세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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