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죄를 밝히고자 하는 사람은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한다.
그 죄가 거짓이 아니고 사실이어야 하며, 이러한 다섯 가지를 갖추면 남의 죄를 밝힐 수 있다." -아함경에서 옮김-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기에 누구나 죄를 저지를 수가 있습니다 죄를 밝히는 이는 그 죄의 원인과 경중은 물론이거니와 시대적 상황과 여러가지 사회적 환경등의 고려 및 죄를 판단하는 이의 올바른 자세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또 죄를 밝힘에 있어 사사로운 감정에 좌우된 보복이나 미움 증오로 임한다면 당연히 그것은 죄를 지은 사람보다 더 큰 죄업을 짓는 것이되어 그 과보를 부메랑처럼 돌려 받을수 있읍니다 생각과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부당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없는 조화와 화합의 상생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 때가 적절해야 하며,
법도를 어기지 않고 보탬이 되는 것이어야 하며,
거칠거나 험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하며,
미움에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들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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