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입니다...천일기도 법문 564일째

여러가지 어렵고 힘든 계절입니다

 

날씨도 경제도 엄동설한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시간들입니다

지금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에게는 혹독한 시련이

참 견디기 힘들것입니다만 비온뒤에 땅굳고

시련과 난관의 경험과 연륜이 지혜를 만든다 하니

어렵다 춥다 힘들다 하는 것보다

오히려 내일과 미래를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떡메질을 많이한 떡이 찰지고 맛있다 합니다

 

지금.....마음이든 물질적이든

인연관계든 만사가 힘드시더라도

엄한 겨울은 반드시 봄을 부른다는 자연의 섭리를

잘 생각하시어 꿋꿋이 잘 견디어 내시면

반드시 따듯한 봄날을 볼것입니다

 

또...

 지금 엄동설한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봄이 온다는 희망을 잃지 않는 그 마음과

그러한 희망을 위해 내딛는 내 발걸음이

가장 중요한것이라는 사실 결코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