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한무리의 대중들이
진짜 법과 가짜 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쟁을 모습을 보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법이란
"생사의 바다를 건너는데 필요한 도구일뿐"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덧붙혀 말씀하시길....
"몸이 병 걸렸을 때 약을 먹고 나았다고
그 약이 좋다해서 계속먹을 수 없지 않느냐" 

 

-아함경에서 옮김-

 

법도 하나의 방편입니다

법이 모든것에 다 바르게 적용되는 것도 아닙니다

법은 사람살이에 필요한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사람이 골격이 크지고 어른이 되면

옷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듯이

병마다 처방이 다르듯

시대가 변하고 사람살이가 변하면

법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어야 불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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