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천일기도 법문 477일째

농민에게 돌아갈 쌀 직불 보조금을

농사와 관련 없는 사람들이

법의 맹점을 이용해 이익을 취했다 합니다

 

투기의 목적으로 땅을 사둔 사람들부터

법을 잘아는 공무원 또 고위직까지

수십만명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세간의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일인데 새삼스레 하는 눈초리들입니다

오히려 제도와 법을 활용못하고

국가의 돈을 못타먹은 사람들이 바보지 하는

생각들인것 같습니다

 

농사지을 땅이라도 사들 형편이라도 되야

그런 불법적인 혜택이라도 보지 하는

자조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요즘들어서

법이든 제도든 정치든

모든 것이 부자만을 위한 것이다는

말도 세간에 많이 돌아 다닙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편법을 통원하여

자신의 이익을 우선 생각하는 풍조는

우리 사회가 사회 구성원 모두의

공익과 화합을 생각하기 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물신 만능주의가

팽배하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것은

물질에 대한 탐욕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물질이 진정한 내 마음의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물질은 유한한 육신이 사라지면

아무 소용없는 것들입니다

 

현생에 있을때

잠시 걸치고 있는 화려한 옷가지같은 물질을 위해

아둥바둥 탐욕심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내 마음의 진정한 행복이 우엇인지 생각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