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십니까?”
부처님이 종종 사람들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아마 제일 먼저 이런 질문을 받은 때는
보리수 아래에서 세상으로 걸어 나오던 그날일 것입니다.
우파가라는 남자가 길을 가다가 막 깨달음을 이룬 부처님을 만났는데
너무나도 맑고 편안하고 담담한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합장을 하고 물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먹고 사느라 안달복달 애면글면
제 속을 태워서 표정이 일그러지고 어두운데
당신은 대체 어떤 사람에게 좋은 말씀을 들어서 그리도 평화로워 보입니까?”
“나는 번뇌라고 하는 원수를 지혜의 칼로 항복시키고,
괴로움에 빠진 사람들을 구제하려는 붓다입니다.”
....옮긴글 중에서...
행복은 번뇌가 없을때 찾아오는 것입니다
번뇌의 근원을 없애는것이
바로 성불의 지름길이라는 것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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