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하고 거울을 보면
내가 있습니다
어떤날은 즐거운 나
어떤날은 괴로운 나
어떤날은 미운 나...
각양각색의 내가
나를 보고 있습니다
원래 거울도 그대로고
나도 그대로건만
변덕스런 내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
매일 천인만상 달라지는 거울속의 나는
아직도 수행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토굴만행 > 천일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과 미움...천일기도 법문 352일째 (0) | 2008.06.13 |
---|---|
법(法)을 보고 살아라...천일기도 법문 351일째 (0) | 2008.06.12 |
산이 좋으면 ...천일기도 법문 349일째 (0) | 2008.06.10 |
세상을 보는 눈...천일기도 법문 348일째 (0) | 2008.06.09 |
번개가 치면 천둥이 울린다...천일기도 법문 347일째 (0) | 2008.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