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으로 채워라...천일기도 법문 314일

그릇에 물이 가득 차있으면

새로운 물을 부어도 흘러넘쳐 버립니다

 

내것이라고 양손에 쥐고 있으면

다른것을 줘도 받아들지 못합니다

 

내 생각과 내 주관으로 가득한 사람은

나 이외의 것에 대해 받아 들일수가 없습니다

 

무언가를 얻거나 받길 바란다면

먼저 나의 것을 비워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다 했습니다

그래서 계곡의 물은 끊임없이 흘러 보내어

항상 맑고 청정함을 유지 합니다 

 

내가 먼저 베풀지 않거나 혹은 손해 보지 않으면서

타의 도움이나 이익만을 얻길 바란다면 그것은 욕심입니다

 

나를 비우는 삶...

 

그것은 또 행복으로 나를 가득 채우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