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년 음력 4월8일

(양력 5월24일)

부처님탄신일이

이제 불과 한달여 남았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지극정성의 마음내어

삼보님전에 일심귀의 하고

부처님오신 뜻깊은 날을 봉축하는

논현역 금강선원 법당의

연등공양에 동참공덕 잘 지어주십시오 

 

오늘은 해마다 이 석탄일에

올리는 연등공양과

연등행사등의 유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선지식의 좋은 글을 올려드리니

잘 읽어보시고 다함께 부처님 이땅에 오신

참된 뜻을 새기시면 좋겠습니다

 

 

1. 등불의 유래


우리나라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형형색색의 등을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각 사찰 도량과 법당의 부처님전에

또 각 불자님들 가정에 밝히고 있으며

또한 각 사암과 법당에서는

인등 . 자명등이라는 이름으로

법당안 부처님전에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처님전에 등을 밝히는 유래는

경전에 많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설일체 유부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등불의 유래를 살펴보면

부처님 당시 "아사세" 왕이 기원정사에서

부처님께 법문을 청해 들을때

동참한 모든 불제자들이

기름등불을 켜서 법회자리를 밝힌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때 난타라는 한 가난한 여인이

많은 사람들이 기름등불공양을 올려

공덕을 쌓는 것을 보고,

스스로도 복을쌓고 싶었으나

가진것이 아무 것도 없어

복의 업과 인연을 맺을수가 없음을

안타까이 여기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팔아서

기름 한되를 구하여 불을 밝혔는데

아침이 되어 모든 불은 거의 꺼졌으나

이 가난한 여인 난타의 불만은

꺼지지 않고 밤새도독 환하게 밝게 타고 있어

아난과 목견련 존자가

이를보고 부처님께 여쭈니

 

부처님께서는

" 이 등불은 지극한 성심과 큰 원력을 가진

사람이 밝힌 등불이기 때문에 꺼지지 않는다."고 설하자

이때 난타여인이 감격하여

부처님전에 예배를 올렸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에

"네가 오는 세상에 이 아승지겁을 지나

부처가 되리니 이름을 동광여래라 할 것이다."고

수기를 내리셨고.

난타는 감시하며 출가하기를 청원하여

계를 받고 마침내 비구니가 되어 일심으로 정진하여

마침내 보살도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큰 원력을 세운 사람은,

부처님전에 지극정성심으로 기원봉양하면

무량한 공덕을 입을 수 있음을 깨닫고

부처님전에 등불을 밝혀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고

자신의 지혜를 밝히게 된것에서

이 연등불공양의 유래가 지금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2. 등불을 밝히는 뜻

화엄경에는

"믿음을 심지삼고, 자비를 기름으로 삼으며

생각을 그릇으로 하고 공덕을 빛으로 하여

삼독심(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을 없앤다"고 설하였고

대열반경에는

"중생은 번뇌의 어두움 때문에 지혜를 잃는데 비해,

여래는 방편으로 지혜의 등을 켜니

모든 중생을 열반에 들게한다."고 설하였으며

그것은 모든 중생의 번뇌와 삼독으로 인해

불성보배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표명한 것이며

부처님께서는 곧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 모습으로

 

이 세상에 나투시어

중생들이 지혜로서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인도하여 주신것입니다

뜻깊은 석탄일 봉축연등을 밝히는

우리 불자님들은 아래의 마음가짐으로

부처님전 일심으로 귀의하십시오


3. 등불을 밝히는 마음가짐

  (다함께 합장하고 소리내어 읽어주십시오)


1. 부처님께서 오신 석탄일을 진심으로 봉축하며 불은에 감사 드립니다.


2. 부처님의 진리의 빛에 귀의하고 정진하겠습니다.

3. 부처님의 밝은 해탈세계에 이르고자 중생의 어두운 무명번뇌를 맑히게 습니다.

4. 중생의 삼독심( 탐심, 진심, 치심)을 녹여 부처님 지혜 광명을 얻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5. 등불이 주위의 어두움을 밝히듯 친지와 이웃에게 이익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6. 바르고 큰 원력을 세워서 부처님 큰 가피를 내리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신심을 다하여

부처님 이땅에 오심을 찬양하고

연등불공양으로 봉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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