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2월4일이 입춘인데

일년 24절기중에

새봄이 시작되는 첫절기입니다

 

입춘지나면

이제 곧 산야에는 

쑥이나 냉이 달래가 올라오고

매화꽃소식도 산유화나 벚꽃 소식도 

금방일것 같습니다

 

엄동설한 겨울도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저만큼 사라질것이고

 

이렇게 비록 아직은 겨울이지만

어느듯 봄은 소리없이 

우리곁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자연의 변화처럼

우리 사람살이도

이렇게 겨울같은 어려움이 있으면 

따듯한 인생의 봄도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도 삶도

자연의 섭리를 못벗어나기에

늘 그대로인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시절

삶의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라면

이 봄처럼 새로운 희망과 기원으로

인생의 봄날을 맞을 준비를 잘 하시면

비록 지금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삶이라도

 

이 봄오듯이

반드시 인생의 봄날은 

저절로 찾아올것입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말씀은

꼭 명심하십시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봄이지만

 

봄이라고

모든 만물이 다

저절로 일어서는 것이 아나라

 

봄맞을 그릇을 잘 만든 사람

봄맞을 정성을 잘 들인사람만의 봄임을

우리 불자님들은

꼭 명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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