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이제 불과 몇시간여 남았습니다
스님과 우리 불자님들이
지난 일년동안
참 부지런히 쉬지않고 달려온
부처님 기도신행의 시간들이었는데
참 아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생각지도 않은
좋은 일들이 많은 한해 였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얼마남지 않은 올해의 몇 시간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 주십시오
늘 지나면 아쉬운 시간들이지만
다사다난했던 2025년도
이렇게 무심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나이 한살 더먹고
년도가 한해 더해진다해서
우리 사람살이가 크게 바뀌는것이 아닌데도
이렇게 연말연시면
늘 아쉬움과 미련과
또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한해의
희망찬 기대로 가득합니다
우리 부처님은
모든것이 시절인연이기에
가면 가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애써 마음붙들지 말고
하루 하루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여 만족하며 사는 삶이
제일이라 하였듯이
비단 오늘만이 뜻깊은 날이 아니라
날마다 생일처럼
날마다 새해처럼
매일 아침 눈뜨고 숨쉬고 사는
오늘 하루 하루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오늘 하루 하루를 참 귀하게 여기셔서
送舊迎新(송구영신)하시고
謹賀新日(근하신일)하십시오
날마다 생일이고
날마다 새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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