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례허식하지 않고 부담없는 설 제사와 명절 보내기

다음주말부터

우리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날연휴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

귀성을 못가는 사회적 분위기에

또 시대와 문화가 변하다 보니

자칫하면 우리의 뿌리라 할수 있는

조상님들 모시기에 소홀할수 있습니다

 

근간에는 또

이 설이나 추석맞이등에

잘못된 허례허식의 명절문화로 인한

부부나 가족간 불화가 많다고 합니다

 

복잡하고 바쁜

요즘 시대적 현실에 맞지 않는

형식적 잘못된 제례의식을 지내거나

봉건적 가족문화의 해체로 인한

핵가족시대의 당연한 갈등의 현상이라 합니다

 

스님은 항상 말씀드리지만

즐거워야 할 명절날을 맞아서

조상 잘모시기라는 전통의식이

부담과 불편의 일회성 겉치례나

형식적인 일이 되어서는 안되고

 

평소에 일상적으로 시가든 친가든

나와 내 가족 내 자식의 뿌리인

내 조상 부모님들께 효도 잘하고

가족친족들간에 화목하고

천도의 공덕을 잘 짓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요즘은 통신과 교통도 좋아졌고

또 주 5일제 근무로 인해서

평소에 시간여유가 좋아져서

 

얼마든지 시가든 친가든

부모 가족들 친족들 안부도 할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불과 몇시간이면

수시로 인사를 드리거나 찾아 볼수도 있습니다

 

굳이 해마다

밀리고 복잡하고 불편한 명절날이 아니라도

언제 어느때이든지 조상님들 모신곳이나

납골당등을 둘러보거나 기릴수도 있는데

 

평소에는

내뿌리인 조상님들을 잊고 살다가

굳이 이 명절날에

마치 벼락치기 숙제라도 하듯이 다 몰아서

번거러운 형식으로 제사나 성묘등의

조상모시기를 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늘 말씀드렸듯이

겉치례나 번거러운 가정의

기일제사 차림이나 명절 차례상들은

효심과 정성이 들어가지 않으면

가족간에나 영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허레허식일뿐입니다

 

물론 돌아가신 조상 영가님들도

자손들에게 부담과 갈등을 주는

설이나 추석맞이등 그런 일들을

결코 바라지 않을것입니다

 

명절은 명절답게

가족 구성원모두가 즐거워야 합니다

 

이 부분 설 추석명절 잘보내기등의

자세한 글들은 내일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2022년 새해 일년인등 공양법회)

1월23일 일요일 오전10시에

스님의 서울 강남 논현역금강선원에서는

새해 인등공양자 축원불공법회를 봉행하오니

인등동참 공덕 잘 지어주십시오

 

기도와 불공 천도재 법회 동참 접수 스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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