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486일째...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법

오늘은

우리 불자님들의

건강과 수명을 마음대로 늘리는

방법에 대해 다시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옛날에는 육십평생이라 했고

요즘은 의학이나 먹거리가 좋아져서

평균 팔십세 정도가

우리나라 사람의 수명이라고 합니다

시대가 바뀌니 이십년이 늘어난 것이지요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신경을 쓴다해도

무한정 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는 24시간이고

일년은 삼백육십오육여일....

시간과 날짜 세월바뀌는것은

누구에게나 똑 같습니다만

어떤 이들은 팔십이 아니라 오십에도 죽고

어떤 이들은 팔십이 아니라 백살까지도

자기할일 건강하게 잘 살다갑니다

 

수명 즉 사람이 오래 살다가는 것은

사실은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부처님은 하루에 일종식을 하시며

두어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시며

팔십여세까지 살다가셨습니다

병원도 없는 시대에 참 놀랄 일입니다

 

스님이 아는 어떤 분은

하루에 세끼도 모자라서

보양식에 밤참에 야식에

또 잠은 하루에 평균 여덟시간이상을 주무시며

팔십세까지 사시다 가셨는데

말년 십여년은 병석에서 보내며

삶을 마우리 했습니다

온갖 병원검진에 좋은 보양식에

편안한 잠자리의 집에서 살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팔십세를 살아도

부처님은 사실은 이 분에 비하면

팔십살 정도를 더 살다 백육십살에 돌아가신겁니다

이 분처럼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쓸데없는데

허비하며 보낸 시간이 아니라

부처님은 잠은 불과 서너시간

밥은 불과 하루 한끼 소식으로 하며

이분보다 평균 하루 열시간여 이상을

남보다 더 많이 사시면서

자신의 구도와 깨달음과

중생의 구제에 할애 하셨기에

세상에 깨어나 산 시간이

두배 세배가 많은것입니다

똑같은 시간을 살다 가도

무엇을 하다 살다 갔느냐에 따라서

이 세상을 얼마나 잘 살다 갔느냐가

중요한것이고 실제 수명인것입니다

 

재벌로 살다산 정주영 이병철씨등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는것 먹는것

혹은 게으름 혹은 망상하는것

혹은 과거에 매달려 사는것이 아니라

남보다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 자며

자기 할일에 최선으로 시간을 아껴써서

성공을 이루고 남보다 더

많은 세상살이를 하고 간것입니다

 

생물학적 수명은 어차피 한계가 있고

환경과 조건 유전적요인 현생의 업에 따라

정해진 것이기에 수명을 바꿀수는 없지만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절약하여 아끼고 필요할때쓰면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일과 생각을 할수 있어

사실은 수명이 그만큼 늘어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이왕 태어난 사바세상...

이승의 세계에서

남들보다 더 실제 수명을 늘려 사셔서

남들보다 더 남는시간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더 많이 하면서

살다 가는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스님의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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