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349일쩨...부자로 살고 싶다면 4

어제는

일요 광명진언 지장기도법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수능도 앞두고 있어

각별한 기도시간이었습니다

스님이 매월 일정표로

기도법회를 공지하는데

큰 불공뿐 아니라

꼭 당면의 숙원 해결을 위함만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기도법회라도

늘 소홀히 하지 않고

부처님전 지장보살님전에

무주상심의 보시 공덕 신행공덕

잘 지어주시는 우리 불자님들 되십시오

어제 글에 이어 계속 부자되는 방법

스님의 지난글 다시 정리해서 계속 이어갑니다

 

부처님 법에도 나오지만

아직 다가오지 않은

먼 미래의 큰 일을 고민하기보다

당장 눈앞에 할일 조그만 일하나라도

한눈 팔지 않고 잘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족 자녀의 일만해도

꼭 무엇인가 성과를 기대하기보다

내곁에 있는것만 해도 참 소중하다

감사하다 하는 마음으로 대하는것등등

이 작은 성취감의 행복이 쌓여

큰 행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아는 것처럼

행복도 누려본 사람만이 계속 누리게 됩니다

 

스님에게 온 상담전화중

지금 처한 어려움을 당장 벗어나거나

만회하는 좋은 길을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속성가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 처방일 뿐입니다

비록 자기가 지은 공덕이 없어도

정말 간절한 기도에는

불보살님의 속성가피가 임할수도 있습니다만

자신의 잘못 살아온

지금까지의 습이 바뀌지 않으면

행복하고 부자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하거나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습

부자되는 습을 몸에

일상의 작은 일들부터

부지런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부자의 부류분들 중에서

물질의 부는 이루어도

의외로 자식이나 부부의 문제로

뒤가 행복하지 못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것은 부를 이루는 과정에서

재물을 벌려고만 했지

내가 남에게 지은 재물보시와

자비 선업의 공덕이 없어서 입니다

 

돈을 잘 벌줄만 알았지

잘 쓸줄을 몰랐기 때문에

자식대에서 다 흩어지는 것을 무수히 봤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는

돈을 잘 쓰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부자가 되는 조건중 하나입니다

 

부자 삼대 못간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나와 내가족 외의

주변 사회 인연들에 대한 헤아림과 선업의 공덕이 없으니

당연히 후생이나 세세의 과보를 받게 됩니다

경주 최부자 이야기는

인과응보의 당연한 귀결입니다

다음에 또 계속 글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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