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107일째...적시적소에 부처님 복락이 가득하십시오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딱 지금 시기와 때에 맞는

달콤한 봄비가 내립니다

날씨도 아주 포근하여

봄기운이 완연하니

이 비 그치면 산들에

봄꽃들 소식들로 가득할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이 봄비처럼

적시적소에 항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바라는 대로

그때 그때 이루어지는 것만큼

좋은일들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우리 사람살이는

각자의 지어온 업에 따라

혹은 세상 인연법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라서

자기 하고자 하는대로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 참 안타깝습니다

스님이 늘 인연법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봄이 오고 봄비가 내리는 것도

꽃이 저마다 계절에 맞게 피는것도

모두가 연기와 인과의 법리가 있는 것이고

사람 잘되고 못되고도 마치 수학공식처럼

모두가 그러한 법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합니다

선인선과

악인악과....

우리 불자님들은

내가 들인 공덕이 없는데

들이고 지은 인연의 법리가 없는데

조상님과 선신님들과

불 보살님들이 나에게

복락을 줄리가 만무한 이치임을

잘 명심하시고

기왕이면 바라시고 원하시는

좋은 과보와 복락을 

적시적소에 받으실수 있도록

평상시에 부지런히 그에 합당한

부처님전 좋은 업과 좋은 인연

좋은 공덕 잘 지으시기 바랍니다 

스님의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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