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불자님들이

날마다 행하시는 기도에

여러가지 기도자의 아상이나

전통적인 향태의 세습으로

대하는 일들이 많아서


천날 만날 기도에 임해도

기도성취가 잘 안되는 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무엇하나 그대로인것이 없이

모든것이 늘 변하는 세상인데

시대가 변하면 변하는 만큼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도태가 되는것처럼


우선 기존의 기도는 잊으시라는 것이

스님이 그동안 강조해드린 말씀입니다만


아직도 자기 배운 습대로 들은 풍월로

혹은 자기 생각으로 기도에 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존의 기도법이라는 것이

어쩌면 전통적인 관습에 의해 행해온것일수도 있고


어쩌면 부처님 후대에 성립된 교조적인 교리 중심의

틀에 매달려 이해하거나 행해온 것이 될수도 있고


또 어쩌면 주변 도반들에게

귀 동냥하듯이 알음으로 들어온 것일수도 있고


또 어쩌면 선지식이나 사찰마다 스님들마다

혹은 기도성취를 하신 불자님들에게

각자 자기 나름의 깨달음으로 얻었던 내용들을

맹복적으로 쫒거나


흉내내기에 임하는 것일수도 있고


또 우리 불교의 근간 교리와 아무런 상관없는

엄한 규율속에 자기를 묶어두는 고행으로

기도를 대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기도든 세속생활이든  

우리가 부처님 법에 의지한 불자라면

철저히 우리 부처님 말씀에 기준하여

모든일에 임해야 하는것이 가장 정답인데


지금 우리불교의 현실은

정말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자재한 행복한 삶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틀에 박힌 정형화된 형식적인 기도의 절차나

지키지도 못할 무리하고 엄격한

기도의 자세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는

일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간절하고 아무리 답답해도

편안하고 행복하고자 하는일들에


기도하는것으로

마음과 몸이 구속되어서

또 다시 더 불편해지는 기도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도의 자세도 편해야 하고

기도의 마음이나 몸도 편해야 하고

기도의 내용도 자기 한테 맞는 내용이 되어야 하고

기도의 횟수나 기도 시간 기도 날짜도

자기에게 맞게 편하게 정하여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마음과 몸에 맞지 않는 불편한 기도에 임하고

그것이 습으로 되어 버리니


어찌 백일을 천일을 평생을

몸과 마음 삶이 편안하고 행복하고

자유자재하게 되겠습니까?


기도든 세상살이든

배우고 익힐때의

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말 편안하고 행복할수 있는

자기 기도에 습으로 임하셔서

단 한번이라도

단 오분이라도

단 한시간이라도 단 하루라도  

부처님 주신 기도를 만나서

그 시간 만큼은 제일 행복할수 있는

행복한 기도 일상의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스님의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일도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유튜브 -일도스님방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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