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11월16일이 수능일입니다

      

수능백일 기도 입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여일이 다 되어 어느새 

수능일이 다 되었습니다


이번 수능시험 성취를 위해

오랜시간 마음고생하며 열성을 다해

최선을 다한 우리 자녀 학생들과

또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들 모두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수능일에

그동안 준비하고 갈고 닦은바

모든 실력들이 잘 발휘되어

각자 원하는 성적의 성취와 진학의 결실이

잘 맺어 지시길 부처님전에 간절히 발원드립니다      


이번 수능일에

자녀의 시험성취를  위해

부처님전에서 기도하실 불자님들은

논현동 금강선원으로 오셔서

기도하셔도 되니 전화주시면

위치 주소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어제 경기도 오산에 사시는

어느 불자님이 그동안 여러가지 힘든 점이 있어

스님과 상담하시고 백일 기도를 올려주셨는데

참 안타까운 사연이 많았습니다


몇해전에 흔히 말하는 무속보살집에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뒤로 계속 관계가 되어서 

가족간에 또 본인에게

엄청난 금전적인 손실과 여러가지 우환과

또 민형사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에 휘말려

경제적으로 많은 곤란한 일들을 겪으셨다 합니다


세상에는 돈으로

혹은 무슨 용한 일로 일확천금을 벌거나

팔자가 펴지거나 좋은 일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 혹세무민일뿐입니다


물론 무속적인 방법이 모두 나쁘다 하는

말씀을 드리려 하는 것이 아니라

자비상생과 자리이타의 인본주의에 기본한

산앙행위라면 무엇이든 우리가

배척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만

사람에게 괴로룸과 근심을 주고

피해를 끼치는 종교적 신앙적 행위는

우리 불교라도 혹은 어느 종교라도

당연히 잘못된 것일것입니다


스님도 5년여전 처음 서울로 와서

구 반포동에서 금강선원으로

처음 법당을 개원할때

금전이 풍족하지 않고 불자님들 인연이 없다보니 

변변한 법당하나 만들 여력과 충분치 않아서

옥상층에 몇평되지도 않는 조그만 공간을 겨우 얻었는데

사실 그곳을 얻는데도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아시다시피

서울 강남이라는 곳에 

스님이 법당을 얻는다고 하니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한다고

염불소리 목탁소리 하나 제대로 내지 못하거나

또 종교시설은 절대 안된다는 건물주들이 많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우여곡절끝에 다행히 법당을 열게 된곳이

바로 반포동 구 법당이었습니다


그 건물은 4층이었는데

2층과 3층이 모두 무속 보살집이었고

4층역시 어느 도사님(?)이 신앙행위를 위해

거주 하고 있다가 내어 놓아 

다행히 수월하게 얻을수 있었고

비록 작지만 조그만 법당과 불단을 꾸미고

지장보살님도 모시고 탱화도 장엄하고

마음대로 목탁도 치고 기도도 하고 불공도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시중에 들은 것처럼

무슨 청담보살 강남보살 등등처럼

강남에는 사실

이런 무속인들이 있는 곳이

몇 백개쯤 될 정도로 아주 많은데

무속인들이 모두 XX암 OO사 등등의

우리 불교사찰처럼 절이나 암자등으로

이름을 붙여 있었습니다


스님이 알기로

강남에 변변한 부처님 정법의 포교원이나

사찰 법당은 사실 거의 없으며

골목골목에는 이런 보살 점집들의

간판들은 즐비 하게 있습니다


스님은 그래서

그런 무속집들로 오해받기 싫어서

지금도 그렇지만

그 흔한 금강선원 이라는

간판이나 안내문을 건물외부에 일체

걸지 않았습니다


점집이나 무속인들처럼 보이기 싫었고

간판이 없어도 우리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이 좋은 불자님 인연을

맺어주시겠지 하는 나름의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스님은

서울 강남 한복판의

비록 작고 초라한 법당이지만 

형편따라 마음따라서

인연되어진 그곳에 바랑을 풀고

지금의 논현동 금강선원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또 내일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토굴넷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은 02-542-07976 금강선원

영험한 광명진언 지장기도법 홈페이지는

-토굴넷- http://togul.net

일도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유튜브 -일도스님방송- 입니다


처음 금강선원을 법당을 얻고 맨처음 텅빈 벽에 걸어둔것이

바로 아래의 스님 글귀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금강선원에 모두 편하게 오셔서 스님과 차한잔 나누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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