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맞아서

오늘도 어제에 이어 스님의 글 계속 이어갑니다


-. 우리가 매달리는 것들은 모든 불행의 시작입니다.

 

기도를 하면 정신적영역이 강화되어

물질계로 부터 자유롭게 된다고 앞의 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 사실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괴롭고 삶이 힘든 이유가 우리가 사는 우리를 둘러싼 이세계가 물질계의 상, 보이는 현상에 집착하기 때문에 그렇다 말씀드렸듯이 그것에서 벗어나 내가 중심을 잡는 것의 방법으로 깨달음의 과정으로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고 또 기도를 통해 생각과 마음을 나의 것으로 만들고 내 육체적 물질적 한계를 초월하여 내가 원하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영혼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내가 중심을 잡고 마음대로 산다는 것은

내가 주인이 되는 즉 이 된다는 것이며 노예로서의 혹은 로서의 물질이나

인연 등의 나 아닌 외부적 타의 것에 노예처럼 이끌리어 의존하는 사람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라말씀 하시는 것이지

다른 대상에 의존하거나 마음 끌려 노예처럼 살지 마라고 설하신 것입니다.

가령 우리가 매일 먹는 밥만 해도 그렇습니다.

모든 이들이 삼시세끼 밥 먹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가 이렇게 삼시 때마다 밥 먹는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물질이 풍요해지니 우리 몸의 감각기관이 느끼고 볼 때마다 자꾸 욕망이 일어납니다.

요즘은 프렌차이즈니 간식꺼리가 얼마나 많습니까? 온갖 배달음식 야식꺼리 고급음식이 거리 곳곳 생활 구석구석에 유혹을 하니 그런 것을 마음대로 먹는 사람은 그 순간은 즐거운 것이고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사람은 항상 삶이 불만스럽고 괴로울 것입니다.

또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관리니 다이어트니 해서 안 먹을 려고 하는 고민이나 걱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옷이나 집 자동차 폰 학생들 과외 스펙 쌓기 직업 몸매 가꾸기 취미. 명예, 권력, 아름다움

귀함, 좋은 것......

 

끝이 없는 물질과 허상의 과잉적 환경에 놓여 있어 그것을 쫒아가고 유지해야 하는 사람살이 가 늘 피곤한 것입니다.

 

부처님은 육년간 고행에서 물만 드셔도 얼마든지 버텨내셨고 수명대로 장수하다 가셨듯이

물질적인 것 죽고 나면 없어질 것들이 사람 수명과 건강이나 행복을 좌지우지 하진 않습니다.

 

다만 불편할 뿐입니다.

이 불편하다는 생각도 우리의 생각과 마음만 바꿔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집착과 욕심 없는 무욕(無慾), 무상(無想)의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인도 같이 고립되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는 분들이 컴퓨터나 인터넷이나 돈을 모른다면 그에 따라 일어나는 생각들도 없는 것입니다.

예전 조선시대나 고대시대 사람들이 지금 과학과 물질이 아주 발달한 시대의 사람들보다 불편해서 불행하게 살 것이다 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 산다는 미국의 뉴욕 에서 사는 분들과

어느 가난한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과 불행이 차이가 있을까요?

 

실제로 스님이 평수가 아주 큰 아파트나 좋은 집에 가보니 사람은 불과 3~4명만 사는 경우가 많고 가재도구며 집기도 굳이 없어도 되는 것들에 둘러 쌓여 있지만 그것을 유지하는 비용이나 품위 유지비는 그에 맞추어 증가하는 것이고 정작 가장 중요한 거기에 사는 사람의 내면과 마음속의 고민들은 작은 집에 살며 물질이 부족하여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나 하나도 다를 바 없었습니다.

 

자식 걱정, 일 걱정, 돈벌이 걱정, 집값 걱정, 은행대출 걱정...

 

끝없는 걱정과 고민 번민으로 불과 몇 십년 남은 짧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잘 살고 가도 모자랄 판에 이랗게 엉뚱한 것들에 마음이 이끌려 노예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작으나 크나 당면한 고민과 걱정 괴로움은 똑 같습니다.

 

그래서 부처님을 알고 또 기도나 수행을 하면 마음과 정신이 행복해 집니다.

영혼이 자유로워지고 생명이 더 강해집니다.

물질적 충만감보다 더 행복한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번 해보십시오.

하루 종일 남들에 이끌려 다른 것들 보이는 것들에 이끌려 다니는 지친육신이지만 기도하는 시간만큼은 유일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스님은 그래서 재가불자님들은 잠자기 전 기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나 지난 생 잘못된 삶을 돌아보고 그것에 대해 반성하고 참회하며

내일은 그렇게 살지 않겠다, 내일은 이렇게 하겠다, 각오도 다지고 새롭게 마음을 세우며

의욕과 생명을 스스로에게 불어넣는 기도입니다.

 

내일 또 계속하여 글 이어가겠습니다


스님의 기도동참과 기도접수 연등접수

천도재 불공 일도스님상담 02-542-7976

영험한 소원성취 기도법 홈페이지는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소원성취 기도법 강의와 일문일답은

유튜브 -일도스님방송- 입니다


(일도스님과 함께하는

부처님 오신날 맞이 봉축연등법회와 축하행사 안내)


일시 : 2017년4월30일(일) 오전 10시~


장소 : 서울 강남 논현동 금강선원  

(7호선 논현역 부근. 전화나 문자주시면 자세한 위치주소 안내드립니다)


행사내용: 1부 봉축연등법회 부처님전 육법공양과

                    연등공양자 축원 발원

               2부 축하공연 과 불자님 노래자랑등

               (탤런트 김영배님과 트로트가수 금보결님등)

                기념품 증정과 다과회등


부처님 오신날 맞이 육법공양과 축하 공연등

뜻깊은 자리에 오셔서 함께 해주십시오


(봉축 연등접수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연등 접수 합니다


초파일 일일봉축연등  1인 3만원

(접수일로부터 5월한달간 장엄합니다)


개인봉축 일년연등 1인 10만원

가족일체봉축 일년연등 20만원

영가일체 봉축일년영가등 10만원


연등을 올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일도스님이 7일 소원성취 작심기도 드립니다


처음 접수 하시는 분들은

전화나 문자로 혹은 직접 방문하셔서

주소와 이름 생일등 축원내용을 알려주시고

소원내용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연등 접수 02-542-7976 (금강선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