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373일째...로봇처럼 기도하십시오

사람이 인공지능과의

바둑대결에서 완패를 했다고 합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앞으로 또 이 과학물질문명의 발달이

또 어떻게 사람의 능력을 대체해 나갈지

한편으로 경이롭습니다

 

이 로봇지능은 사람과는 달리

감정이 없이 계산대로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없이 주어진 임무를

해낸다 하는데

 

이 감정이라는 것이

바로 사람의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 감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어서

똑같은 상황에서도 사람 감정이 제각각 다르고

받아들이기에 따라서 행동이나 처신도

결과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살이가 제각각

천태만상인것입니다

 

반야심경에서 밝혔듯이

사람의 마음과 행동 고통과 즐거움등은 

눈 코 입 귀 몸 마음 즉 안이비설신의 라는

육근의 작용에 의한 것이어서

 

이 육근을 청정하게 유지해야

희로애락 일희일비등의

현상계 자옥중생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절대적인 열반 안락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기도에 임하거나

어떤일을 할때나

무엇을 이루고자 할때나

또 세상살이 잘 하고자 할때는

 

이 인공지능처럼

어떤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움이 있다해도

주변환경과 상황조건 혹은 시류에 흔들림 없이

한길 일심으로 나아가야 성취가 잘 될것입니다 

 

그런뜻에서

우리 불자님들은

원하는 목적지 흔들림없이 잘 찾아갈수 있도록

우리 중생사회의 나침반이라 할수 있는

절대불변의 부처님 말씀을

늘 부지런히 습의로 잘 익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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