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219일째...부처님법도 우리말과 글로 배우고 익힙시다

오늘이 한글날입니다

오늘부터 3일간이 또 연휴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휴식과 재충전의

즐거운 연휴시간 잘 보내십시오

 

스님은 십여년전부터

한글 우리말로 된 천수경과 반야심경을 익혀서

법회에서 봉독해 왔습니다

 

지금은 한글 천수경과 반야심경이

많이 읽혀지고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아직도 많은 중요한 경전들이 한문그대로 사용되고 있어

우리 불자님들이 부처님 말씀과 우리 불가의 선지식들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우리 불교는

부처님법 즉 부처님 깨달으시고 설법한 말씀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교리즉 측면의 공부와

우리 안의 마음과 정신 영혼을 닦으려는 사유의 과정을 통해서

부처라는 깨달음의 길을 가려는 수행과

또 우리 물질계외의 보이지 않는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진언 염불기도등 여러가지 신행을 배우고 익히는 곳입니다

 

이중에서 우리가 배우고 익혀야할 부처님말씀들과

선지식의 말씀들이 아직도 한문이나 어려운 범어등으로 되어

그 뜻을 다 알기가 어렵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금강경독송도 잘하고 천수경도 잘외우고

반야심경도 날마다  수십번씩 읽는다하고

또 어떤 분들은 법화경사경도 아주 열심히 하고

지장경독송을 하루에 수차례 한다고 하시는데도

 

그 말과 뜻을 이해하고 그것을 깨닫고

불자로서의 신행 잘하는 것에는

부족한 분들이 많이 있는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것은 경전의 전래역사과정에

당연히 쉬운 우리말이나 한글이 아닌

어려운 한문으로 전래되어 오다보니

번역한 분들이나 해석과 강설을 하시는 분들이나

한문 문장이나 글자 해석과 강독에 주력하다보니

우리 불자님들이 쉽게 익히고 배우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 부처님 본래의 말씀들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배우고 익히기 너무 쉬워서

누구나 그대로만 신행 잘하면

성불하여 부처님이 될수 있도록 한것 입니다

 

어려운 한문경전을 천독만독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뜻과 내용을 한번이라도 잘 되새기면서 배우는것

그것이 참 중요합니다

 

앞으로

우리 한글 우리말로 된 경전들이 많아져서

누구나 쉽게 부처님 말씀들을

배우고 익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님의 소원성취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기도접수와 천도재 불공 스님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