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1117일째...이번 6월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느듯 6월도 다 지나갑니다

 

날도 더운데 가뭄에 메르스에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참 많았는데

이렇게 또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긴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7월에는

좋지 않은 모든 일들은

다 소멸되고 우리 불자님들 원하시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가득합니다

 

늘 그렇지만

세상일이란 실체는 하나인데

이렇게 보면 이렇고 저렇게 보면 저렇게 보이는

동전의 양면같은 세상이라 합니다

 

마치 윤회하듯

겨울이 있으면 여름도 있는것이라서

어려움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는 것입니다

 

어느 보이는 한면에 치우쳐서

그것이 전부이다 하고 마음뺏겨서 집착하며

일희일비 하기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잘 견디어내면 반드시 좋은 일들이 올것이다 하고

희망을 가지고 염원을 잘 세우셔서

한길로 흐트럼없이 잘 걸어가십시오

 

반드시 응당의 과보로

바라시는 일들 잘 이루실것입니다

 

이번 하안거 들어서서

스님도 여러가지 현안들에 대해

나름 각고의 각오로 사유의 삼매에 빠져보고자

여러가지 대외적인 활동은 삼가했습니다만

이제 7월부터는 우리 불자님들 찾아가서 함께하는

부처님 기도 신행 포교 불공으로

잘 회향하고자 합니다

 

스님과 함께하는 하안거

부처님 기도신행 동참공덕 잘 지어주십시오

 

이번 6월에도

우리 불자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스님의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스님의 기도동참과 스님 상담은 010-2896-797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