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후에

국지성 폭우가 한바탕 쏟아져서 그런지

오늘 아침 산사의 아침이 참 맑고 청량합니다

 

가뭄이라 걱정이 많았는

이렇게 생각지도 않았던 비가 좀 와주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불자님들

애타게 바라시는 일들도

이렇게 일시에 가뭄 해갈하듯이

좀 풀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상일이 비록

내 뜻대로 내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또 여러가지 답답하고 힘드시더라도

 

세파에 마음 흔들리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질것이다 라고

불보살님 영험과 가피를 믿으시고

근기 있게 기도정진 잘하시면

어제 내린 반가운 비처럼

반드시 자기들인

기도인연 공덕인연의 과보에 따른

좋은 성취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비록 무덥고 습한 계절이지만

건강한 여름 잘 보내시고

불퇴전의 굳건한 각오세워

일상의 생활기도 항상심으로 잘 임하셔서

원하시는 모든 일들 반드시 이루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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