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이란

자기를 가르쳐 이끌어 주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세상살이 늘 믿고 의지하는 부처님은

우리중생들에게 고통받는 지옥삶에서 벗어나

영원히 안락할수 있는  불국정토로 이끌어주시는

이세상 가장 큰 스승이자 어버이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부처님을 믿고

불.법.승 삼보에 귀의한 불자라면서도

부처님의 크신 은덕에 감사하는 마음과 행은 하지 않고

세속 세간의 잣대로 자기 사정과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에 따라

부처님을 대하는 분들이 많아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가 늘 성취를 발원하는 기도는

부처님이 주신 것이고

또 부처님의 위신력과 가호가피에 의지하는 것인데도

자기 이익을 위한 기도만 할줄 알았지

부처님 잘모시고 부처님전에 당연히 올려야할 참된 공덕과

불자로서의 신행 잘하는 에는 소홀한 분들이 많습니다

 

부처님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불자님들 잘 아시다시피

부처님은

내 마음에도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우리 사는 모든곳에도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에도

시방삼세 두루하게 여법하게 존재하며

우리 중생들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함께하며

우리 중생들의 생사고락속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절대불변의 존재임에도

 

세간사 잣대로 그때 그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자기 상황에 따라 마음에 따라

부처님을 믿었다 말았다

기도를 했다 말았다 공덕을 짓다 말았다

중생심으로 이리저리 허송세월을 보내며

마음이 왔다 갔다 하며 불경의 죄를 짓고 있으니

무슨 기도의 가피가 있을것이며

무슨 부처님 위신력의 영험이 임할 것입니까?

 

부처님을  

무슨 시중의 상품처럼 필요할때만

찾았다 말았다 기도를 했다 말았다

공덕을 짓다 말았다 하니

부처님 복도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하늘의 태양과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大日如來光明  일여래광명)

 

늘 그자리에서

우리 지옥중생들의 밝은 삶을 위해

밝고 환한 광명의 빛을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환하게 비추어 주시고 있는 분인데

 

우리 어리석은 중생들이

더우면 덥다고 불평하고

추우면 춥다고 불평하며

자기 마음에 따라 상황과 조건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그 태양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부처님께 의지하는

부처님 자식 즉 불자(佛子)라면

인류의 크신 스승이자 부모님같은 존재이신

부처님께 늘 감사하고

믿고 따르며 참된 부처님 신행과

각자의 근기와 형편에 따른 공덕 잘 지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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