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995일째...다가오는 봄은 우리 불자님들의 것입니다

오늘 다가오는 새 봄을 시샘하는듯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우리 토굴넷 불자님들 모두

막바지 추위에

건강유지 잘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늘 또

정월기도 기간이라고

미타암에서의 광명진언 철야기도와

안택 불공 지장천도 불공등과

그리고 스님친견 방문 상담등으로

파주의 미타암 본사와

서울 금강선원을 찾아주시거나

기도와 불공등 올려주신

 

파주의 정환성님 황영현님 가족일행과

창원의 김원경님 서울의 오새미나님

수원의 김미숙님 가족

그리고 서울의 김경희님 일행과

고숙자님 의정부의 전영숙님

서울 각지에서 처음 찾아주신 불자님등

모두 신행 잘해주시고

귀한 부처님전 공덕 올려주셔서

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2월이 28일까지라 한달이 참 짧습니다

요즘 서민 경제도 많이 어렵다 하고

또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도 많이 가벼워 져서

참 어렵고 힘든 월말사정과 시절이라 합니다

 

하지만

지금 따듯한 봄을 시샘하는 추위처럼

지금 겪는 이 어려움들도

우리의 긴 인생사중에

찰나나 한식겁, 한순간으로

우리 불자님들

지금까지 겪고 넘어오신 수많은

어려움중의 한 부분이자

또 다시 넘어 가야할

삶의 한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잘 견디어 내시며

기도정진 자기 할일 잘하신다면

우리 불자님들 바라시는

따듯하고 편안한 인생의 봄은

반드시 함께 할것입니다

 

다가오는 새봄은

우리 불자님들의 것입니다

 

이번 다가오는 3월에도

스님과 함께 이곳 토굴넷에서

부처님 잘 모시고

광명진언 지장기도 정진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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