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950일째...봄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봄이 들어선다는

입춘(2월4일)이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스님은 또

찾아주시는 불자님들과의 만남을 위해

파주 미타암 본사에 들어갔다가

 

오늘 아침은 또

인천에 사시는 황태경작곡가님과의

약속이 있어

잠시 또 강남법당에 나왔습니다

 

황작곡가님은

오래전에 유명한 작곡가 박춘석씨에게

입문하셔서 가수활동도 좀하시고

대중가요 음반도 내신분인데

 

재작년 겨울

미타암에서 스님과의 인연으로

광명진언 지장기도 염불집

CD 음반 준비와 제작작업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해주셨는데

올해 봄에는 드디어 스님의 목소리를 담은

광명진언 지장기도 음반이 나올것 같습니다

 

참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염불집 시디는 출시되면

우리 불자님들이 가정에서든

차량에서든 어디서든 들으시고 기도하면

기도성취에 많은 도움이 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파주 미타암에서의 아침은

겨울 날씨답지 않게 참 따듯했습니다

 

오늘 일기예보도

올겨울 추위는 다 갔다고 하니

앞으로 더이상 추울일은 없고

따듯한 봄날 올일만 남았으니

산사의 겨울도 이제 다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이 날씨처럼

우리 토굴넷 들르시는 불자님들도

지금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광명진언 지장기도 신행

묵묵히 한길 정진 잘 하시면'

 

그동안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사정들도

다 소멸되어서 반드시 따듯한 인생의 봄을

맞으실거라 믿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남은 막바지 추운겨울 잘 이겨 내시고

부처님 따듯한 대 자비 광명의 밝은 빛으로

가정내 하시는 일과 바라시는 일들에

불보살님의

영험과 가호 가피 가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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