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680일째...실종자를 위해 함께 광명진언 기도합시다

일어나지 않아야 할 대형참사가

그것도 아직 피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에게

일어났다는 사실에

분노와 슬픔을 금할수 없습니다

 

목포 해경에 근무하시는 우리 불자님이

이틀전부터 현장 구조업무에 투입되어

잠한숨 못자고 뜬눈으로 계속 수색과 사망자 후송을 하며

무사원만 구조를 위해 광명진언을 독송하고 있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현장 사정과 여건이 좋지않아

사망자가 더 많이 나올것 같다는

정말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말씀도

스님에게 계속하여 전해주셨습니다

 

우리 불자님들도

실종자 전원의 조속한 구조와 무사생환을

발원하는 광명진언기도 함께 발원합시다

 

내일 강남법당에서도

메월 3주 토요일 10시부터

토굴넷 정기불공 법회일을 맞이하여

이미 생사를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발원드리고

실종자의 무사원만 구조를 발원드리는

불공법회를 함께 봉행하겠습니다

 

가까운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실종자 전원의 조속한 구조를 발원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목포해경에 근무하시는 불자님이

이틀전부터 직접 현장에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