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444일째...지장재일날 발원드립니다

오늘 스님 강의 관계로

울산에 내려왔습니다

 

올여름 영남지역 특히 울산이

비한방울 없이 가장 더웠다는데

마침 때맞춰 어제부터 비가 제법 많이 왔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가랑비로 시작한 빗방울이

오늘 오후까지 이어진다니

그동안 가뭄과 더위로 힘드셨던 이 지역 분들에게

정말 반갑고 도움되는 비입니다 

 

적시적소에 이 여름 가뭄을 해결하고

뜨거운 대지를 식히며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내리는 이 비가

바로 부처님입니다

 

오늘이 또 한달에 한번

지장보살님께 불공올리는

뜻깊은 7월18일 지장재일입니다

 

지금 온 산하대지에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내리는 이 단비처럼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의 가호가피가

우리 불자님 가정내 행복과 

하시는 일들 바라시는 일들 모든 곳에 좋은 성취

영원히 함께 임하시길 발원드립니다

 

우리 불자님들 모두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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