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죽어서만 가는 곳도 아닙니다

살아서 행복하고 즐거우면 그것이 극락입니다

 

지금 어렵고 힘든 지옥세상살이라면

지금 역시 즐겁고 행복한 극락살이도 있습니다

 

지옥과 극락은

사실 종이하나 차이보다 더 가깝습니다

 

사실 이 둘은 내 마음속에서 내가 지어서 내가 쫒는

상에 따라 일어나는 것입니다

 

상이란 내가 주인으로 모시는 것들입니다

돈...명예... 권력..의리..체면...학벌...성공... 실패...스팩...

자식..남편...좋은집...명품...몸매...매력 ...

사주팔자 ...업...귀신...인연복...이념...좋은것 나쁜것...

행복과 불행...극락과 지옥....

 

우리가 하고 싶은것.

갖고 싶은것 만들고 싶은것 두려워 하는 것

모두 나의 상이고 나의 주인입니다

 

무엇이든지 주인으로 모시고 행하면

그것의 성취와 성취하지 못한것에 따라

행복과 불행 극락과 지옥이 따라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안되면 지옥이고 되면 극락인것입니다

 

상이라는 것은 늘 변하고 실상과 영원한 것이 없다고

부처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상이란 바로 내마음속에 내가 만든것입니다

결국 행복도 불행도 지옥도 극락도 내가 만든것이고

나의 것입니다

 

사람 한번 나서

제대로 활동하고 사는것이 기껏 몇십년입니다

 

굳이 안되는것 오래걸리는것 

억지로 참고 참으며 쫒아가기보다

별것 아닌것 같은

작은 일이라도 작은 것이라도

작은 성취라도 작은 행복이라도 만들어 봅시다

 

고기 먹어본 사람이 고기맛 알듯이

작은 행복과 극락을 아는 사람이

행복과 큰 극락도 만들수 있습니다

 

날마다 아침에 눈뜨고 숨쉬는 것만으로도

참 고맙고 행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어제밤사이에도 수없이 많은 이들이

교통사고든 병환이든 수명이 다했든 전쟁이든 자연재앙이든...

이 지구상에서 귀하고 아까운 삶을 마감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아침 눈뜨고 숨쉬고

살아있고 내 움직일수 있고 내 가족있고 내 자식있고

볼수 있고 먹을수 있고 입을수 있고

전화할수 있고 내 웃을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한 성취를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작은 행복꺼리와 극락은 비일비재 합니다만

우리는 늘 큰것 큰 행복에 만족하려고만 하는데 익숙합니다

 

모든것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날마다 지옥연습보다

행복연습을 하십시오

 

부처님 인연법이란

내 일으키는 것에 따라 가는 법입니다

 

웃음은 웃음을 부르고

복은 복을 부릅니다

 

짧은 몇십년의 삶

기왕이면

지금 이순간 부터 평생의 지옥보다

매일 매일의 일상의 극락에서

한번 잘 살아봅시다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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