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60일째...부처님과 노자와 음양오행 토정비결 사주팔자 운명론 1

부처님과 노자와 음양오행 토정비결 사주팔자 운명론

 

오늘은

부처님 말씀과

중국의 옛 성현 노자의 사상과

동양의 사주팔자 음양오행론에 대해

몇 말씀 드립니다

 

제목만 보면 전혀 연관없는 키워드인데

요즘 정초라고 다들 토정비결이니 신수니

올해 운세니 이런것들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 기본 원리를 좀 알고 있으면

해마다 불안해 하시는 마음들에 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하고

오늘 스님 지난 과거 살아온 얘기들 몇자 적어 봅니다

 

 "너는 머리가 좋으니 

스님 배워주는 것만 알아두면 밥 굶지 않는데

한번 배워볼래 아주 쉬운데...."

 

저의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굉장히 지극하신 불심을 지니신 분이어서

어릴적 외갓집에서 자란 저로서는

할머니 손을 잡고 늘 절집을 발이 닳도록 드나들었습니다

자연히 스님들 염불이니 기도하시는 분들의 모습들이 당연하게도

어릴적 추억의 많은 부분으로 아직 남아 있습니다

어느날 중학생이 되어 외할머니하고 스님께 인사드리러 갔던 자리에서

그 아마도 그절의 주지스님이신지...

노스님이 저에게 이런저런 할머니와 얘기끝에 

던진 말씀입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노스님 배워주신 것을 너무 간단하고 쉽게

자천귀 축천액 인천권........이런식으로 12지의 변화와 뜻과 조합을

손바닥 하나에서 익혀서 당시 일개 중학생이 친구들과  주변이들에게

너는 어떻게 살것이다 이런 팔자니 재미삼아 봐주던 것이 지금껏

하나의 관심분야로 스님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 인연으로 스님이 사춘기에 호기심으로 접하여

헌책방 서점등을 기웃거리며 토정비결이니

사주팔자 소위 제 운명론에 대해 호기심의 공부를 시작한것이

계속 인연이 이어져 대학에 들어가서 전공과 관련

한국과 동양의 역사니 사상을 공부하다

음양오행론에 심취되고 명리역학이니 풍수지리니

또 중국고전등을 공부하다보니

노자의 도덕경 사상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또 대학 4년동안 불교문화유산 답사를 다니면서

한국불교의 심오한 사상과 역사에 심취하여 그뒤로 계속

부처님 말씀공부와 여러 경전들의 공부를 겸하여

당시 가정사정상 군대면제도 받아 남들보다 공부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졸업후

우연한 업의 계기로 당시 아주 좋은 직장생활과 모든 것들을 다 접고

당시 통도사 계시던 은사님의 권유와  불가의 전생 인연으로

부처님 제자로 공부하며 살아온지 이리저리 벌써 25여년이 지났습니다

 

근래 십여년은 광명진언 지장기도 그리고 여러가지 부처님 본래의 수행법과

특히 부처님 얻으신 육신통이니 또 이런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스님의 과거 속가와 지난 얘기들은 불가에 입문하고 아마도 오늘 처음 드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 드리려는 주제에 나름 연관이 있는것 같아 몇자 적었습니다

 

오늘 이런 저런 스님 지난 얘기들을 드린것은

나름 전생과 현생의 인연으로 개인적 관심으로 공부하고 깨우쳤던

음양오행 사상이니 토정비결 명리역학..풍수지리 성명학등등.. 제운명론등과

노자의 사상...우리 조상들의 제 사상...일체의 동양사상등의 근본적 뜻하는 바가 

 

모두

부처님 깨우치신 심오한 진리의 말씀속에 다 있더라 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모두 사람살이 세상살이에 대해

잘사는 방법들에 대한 말씀들이다 하는 얘기드립니다

모두 부처님법에 귀결되는 일맥상통한 얘기들이다 이런 말씀입니다

 

즉 세상사 모든것은 부처님 손바닥속에 있는 것이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글은 좀 길어질것 같아서

더 자세한 말씀들은 내일 또 이글에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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