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진언 기도시에 꿈을 많이 꾸게 됩니다

대부분 초심자로 처음 기도에 임하시는 분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물론 계속하다보면 어느새 꿈꾸는 일들도 사라집니다만

특히 사람꿈이나 12지상의 꿈이 많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꿈에 특히 사람꿈을 꾸는 것은

그동안 현상으로서 사바세계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았던

영가장애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영가장애는 다양합니다

전생의 죄업에 의한 영가장애

조상이나 내 현생 집안내력인 내 뿌리의 영가장애

현생에 내가 지은 여러 죄업등으로 나에게 상주하여

항상 하는 일마다 막히고 안되는 경우입니다

 

지장기도 특히 광명진언기도는

그런 영가장애를 극복하고 소멸하여

내 가는 길에 막힘과 걸림이 없도록 하여

어둠속에서 헤메는 자신의 앞길에

부처님의 대자비광명의 밝은 빛을 비추어주시고

지장보살님의 지옥중생구원 대원력으로 구원해주시고

광명진언 독송의 공덕으로 밝은 삶을 살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영가의 세계는 영적이며 4차원의 세계이고

사람들의 사바세계는 3차원의 세계임으로

평소 서로 부딪힐 일이 없습니다만

내 주변에서 보이지 않는 작용

즉 인연관계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예를 들어 목좋은 번화한 사거리에서 먹거리 장사를 해도

잘안되서 번번히 주인이 바뀌고 인테리어가 바뀌는 집이 있는가하면

시골구석이나 골묵에 들어 앉아 있는 집이라도

그곳까지 일부러 찾아와서 줄서서 먹는이유도 그런 이치입니다

또 이런집도 원래의 주인이 죽고 며느리나 아들이 물려받으면 전보다못한이유도

다 사람마다 자신의 업장이 다르고 공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근한 예로 내 자식이 머리도 좋고 착하여 공부도 잘하는데

매번 시험에는 항상 자신의 실력보다 못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별로 하는 것도 없어 보이는 애들이 좋은 대학이나 나중에 더 좋은 직장 결혼생활을

하는 경우등등 비일 비재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연에 대한 보이지 않는 영가 작용등입니다

 

광명진언 지장기도를 열심히 하면

꿈에서 나에게 이러한 그동안의 모든 내 삶을 잘 안되게 하는

영가들의 상태를 보여주거나'과거생 모습을 보여주고

혹은 전생의 삶을 보여주거나 혹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영가는 영가세계에서 살아야 정상이고

사람은 사람들끼리 살아야 정상입니다

광명진언 혹은 지장기도는 영가천도의 기도이기에

천도가 잘되어 앞으로 영가장애를 받지 않게 되는 과정에

이러한 꿈을 꾸는 것입니다

 

평소 나와 내집안이 안되는 이유를 몰랐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꿈의 형태입니다

 

아래 소개하는 글도

경남 모지역에 사시는 처사님이 스님의 글을 통해

광명진언 지장기도를 시간나는대로 직장에서 하시다보니

수시로 잦은 꿈에 스님께 이것저것 상담도 하시고

또 평소 잘 꾸지 못했던 특이한 꿈을 꾸신 내용중 하나입니다

지난번에는 전생체험도 여러번 꿈을 통해 하셨다 하니

기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잘못된영가는 실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지만

보이지 않는 방해작용을 많이 하기에

그것들에서 벗어나는 지장기도 광명진언기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하시다보면 어느듯 꿈은 더이상 꾸지 않게 되니

꿈을 꾸시더라도 절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아래 바다소년님이 저의글 댓글에 주신내용 옮겨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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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어제 지장경을 다읽고 나서 저녁 11시 50분에 눈을 감고 광명진언 기도를 하는데 참으로 희한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땅이 지진이 난 것처럼 엄청나게 큰 소리를 내면서 갈라지고 뱀, 무수한 영가들이 일어나더니 저를 한 번 바라보더니 동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촌 형님보다 저를 아끼고 좋아하시던 저희 큰아버지의 몸이 검은 모습인 채로     저에게 다가왔다가 가시고 , 할머니는 웃으면서 다가왔다가 가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설의 고향에 나올 듯한 긴머리에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원한에 찬 모습으로 다가왔다가 사라지다가 제가 잠을 자려고 눈을 감고 있으니까 다가와서 우리 어머니 얼굴 모습과 교차가 되고 그럽니다. 광명진언 기도를 할때 이 소복입은 여인때문에 잠깐 움찔 겁이 났지만 꾹 참고 광명진언 기도를 20분 가량 하였습니다. 아마 우리 집안에 원한에 차서 돌아가신 분이 계신지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더 희한한 것은 제가 잠을 자려고 누워 있는데 무수한 영가들이 위에서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꼭 느낌이 제가 방탄유리 속에 누워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전 하나도 무섭지 않고 그분들이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한테 접근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기에 제가 지장보살님을 부르니까 모두다 도망을 갔다가 좀 이따가 돌아오더군요. 좀 있다가 엄청나게 덩치가 큰 갑옷 입은 큰 장군님이 오시더니 제 위에다 쿵하고 도끼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이 제가 방탄유리에 둘려 싸여 있는지 쿵 하는 소리가 나면서 제 위에서 도끼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땅을 파서 시커먼 물건을 주길래 부처님이셨습니다.         땅속에서 오랬동안 묻혀있어서 그런지 약간 검고 흙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장군들 몇명이 오더니 땅을 파서 갑옷입은 어떤 분을 보여 주었습니다. 땅속에서 파낸   갑옷 입은 분의 마스크를 벗겨 보여주고 다시 땅에 묻더군요. 바로 저희 부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친이 제 몸 위 공중에서 용이되어 저를 지켜주었습니다. 갑자기 이상한 모습의 귀신들이 무수히 제 앞으로 오자 순간적으로 무서워 아버지를 불렀더니 갑자기 공중에서 용이 그 귀신들을 모두 쫓아내버리더 군요. 제가 뱀때문에 어제도 두려워서 스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이제 알고보니 뱀님들이 조상님들 같아 엄청 친근하게 느껴지고 이제부터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약간 가위 눌림을 하였는데 시커먼 손가락 같은게 보여서 제가 아버지를 불렀더니 갑자기 어디서 용이 나타나 확 쫓아 버립니다.
어제 광명진언을 외우고 이상한 모습을 보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니다. 앞으로도 스님을 일심으로 믿고 꼭 기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스님께서 저에게 격려를 해주시지 않았다면 어쩌면 너무 무서워 포기했을지도 모를 일인데 제가 복이 많아서인지 스님을 만나 이 어려움을 극복하네요.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이 너무 기도를 잘해주셔서 제가 효험이 빠른 것같습니다. 스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귀신 보다 뱀이 더 무서웠는데 뱀님이 이젠 가장 친근하게 다가와서 앞으로 다른 장애물은 제가 극복할 것 같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꼭 성불하십시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츠빠라 프라 바를 타야 훔.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츠빠라 프라 바를 타야 훔.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 무드라 마니 파드마 추빠라 프라 바를 타야 훔.

 

 

광명진언 기도법은 검색창에 -토굴넷- http://togul.net (피시화면으로 보세요)

스님의 49일 백일 광명진언 기도동참과 기도법책 주문은 010-2896-797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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