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일기도 246일째...큰복짓는 공양올리는 방법

공양은 부처님전 올리는 내 공덕입니다

 

내 지극정성의 공덕을 먼저 올리면 그것에 대해

제 불보살님들과 신중님들 조상님들의 감응으로 지어지는 것이 복락이기에

참된 공양 잘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공양올리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양에도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널리 많이 동참하는 것이 불사공덕입니다

부처님법 널리 전하는 일 부처님도량 불사 종불사 기와불사 사찰재정불사...

수행자들에 대한 재물  혹은 음식 옷가지 책가지 등등의 다양한 보시의 공덕이 있고

그것은 재가불자님들의 형편과 역량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또 돈없이 내 몸으로 올리는 공덕도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108배나 기도, 공양주, 불법포교, 불사권선

무재칠시, 선행선업등 마음으로 일으키고 몸으로 행하는 일들의 공양들입니다

 

공양이란 사안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고

무시로 밥먹듯 숨쉬듯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내 복짓는데 

내 마음에 따라 내 형편에 따라

했다 말았다 왔다 갔다 하니까

내 복도 왔다리 갔다리 하고 안정이 안되는 것입니다

 

내 형편이 안돼서 지금은 못한다 하시는데

대개의 말씀들이

 

" 앞으로 잘되면 부처님전 꼭 보시공양 불사 좋은일 많이 하겠습니다

 스님 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러한 말씀은 누구나 말할수 있는 공염불이자

일종의 거래일뿐입니다

부처님과 스님을 상대로 거래를 하자는 얘기입니다

즉 복을 먼저 주면 받고 그것에 따라 내가 하겠다 하는

세속적 계산법이지 참된 보시공덕 복짓는 방법이 아닙니다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고 복을 짓는 방법을 몰라서 입니다

 

물질이 있으나 없으나

얼마든지 할수 있는것이 보시공덕입니다

재물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불가에는 공양올리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즉 내 마음이 안되는 것이고 신행이 안되는 것이지

공양올리고 복짓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잘되기 전에 복받기 전에

먼저 내 몸과 마음 내 능력껏 복전에 씨뿌리고

작으나 크나 내 할 도리먼저  다하고 부지런히 참된 공양 올리다 보면

동기감응으로 가피가 되어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복락이지

복받을 마음만 굴뚝같고

참된 보시행은 하지도 않고 신중님과  조상님 스님들께

바라는 그런 마음은 올바른 신행이 아닙니다

 

먼저 헤아려 행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익과 사안에 따라 움직이는 이기적이고 수동적인 신행이 아니라

먼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내 할도리 다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육도윤회중의 사람으로 태어나 천상에 살도록 기회를 받았을때

전생지은 죄업장을 참회하고 복업지을 기회를 다시한번  받았을때

당연히 내가 먼저 신행 공양 잘 해야 하는것

그것이 참된 공양과 참된 복업이 되어 자유자재 원만한 내 삶을 영위하고

자손만대 영구하게 오래가는 내 복락이 될것입니다

 

참된 신행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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